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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0401(Print)
ISSN : 2383-6334(Online)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Vol.26 No.2 pp.188-202
DOI : https://doi.org/10.29049/rjcc.2018.26.2.188

A study of the wedding dress patterns for women of each body type between the ages of 25’s and 34’s

Hae-Yeon Kim, Sun-Kyung Park†, Jae-Chul Jeong**
Dept. of Fashion Design, Graduate School of Techno Design, Kookmin University, Korea
*Dept. of Fashion Design, Kookmin University, Korea
**Dept. of Clothing & Textiles, Hanyang University, Korea
Corresponding author (pmsd3057@hanyang.ac.kr)
March 23, 2018 April 24, 2018 April 25, 2018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categorize women’s body shapes by type after extracting prototypes of 25~34 year old Korean woman. The standardizing research service project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Energy in 2005, divided the age ranges of adult women into three groups: 18~24 years (young), 25~34 years (young-adult) and 35~49 years (adult). This study utilized this age division method to create a concrete body type categorization schema with the most marriageable period, 25 to 34 years old as target age the target age group. We used, measurement data from the 7th Korean Human Body Size Survey (Size Korea) for the body shape analysis. We completed a statistical analysis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21. After creating the body types using CLO 3D, which is based on the 7th Korean human body measurements, we input data for the average size for each type into the Avata. We then compared and analyzed the cross sections using the Rapidform XOR program. The results of the type-specific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big square body of obese body, small square body of plain flat body with tall, plain square body of plain flat with short, triangular body of lower body obesity there was. Significa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uld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various apparel products using mass customization or easy-order systems.



25~34세 여성의 웨딩드레스 원형 개발을 위한 체형 유형별 연구

김 해연, 박 선경†, 정 재철**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패션디자인 전공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
**한양대학교 의류학과

초록


    I. Introduction

    표준화된 상품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대량생산은 근대산업의 중요한 특징이지 만, 고객화(customization)의 개별적인 주문생산에 맞출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매 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은 대량생산 과 고객화를 융합시킴으로써 경영혁신의 새로운 패러 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주 도적으로 참여하는 1:1 주문생산 도입방식으로 변모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의류산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Kang, 2008). 시장환경이 소비자 중심으로 변 화되고 있어 일률화된 기성복 형태와 맞음새에 대한 불만으로 기성복 소비자들의 개별화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에서는 이지오더 시스템(easy-order system) 의 개념이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성복 업체들은 의류제품 생산시 의복 패턴 구성에 필요한 치수를 신체 여러 부위의 크기를 비례적으로 축소하 거나 확대하여 설정하고 있으며, 연령에 따라 체형의 특징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Park, 2005).

    성인여성 체형분류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고령여성 체형분류에 관한 연구(Kim, 2002; Lee, 2003; Lee, 2008; Moon, 2002)나 중년여성 체형분류 에 관한 연구(Jang, 2012; Kim, S. R., 2000; Lee, 1992)가 주를 이루었고, 10세 단위의 20대 여성 체형 연구(Park, 2004; Shin, 2011)나 30대 여성 체형연구 (Kim, 2005; Jeong, 2015)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산 업통상자원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한 표준화 부분 연구용역사업의 결과에 의하면 성인 여성의 체형 특 성과 마켓 브랜드 표적연령을 고려하여 성인여성의 연령범위를 18~24세(young), 25~34세(young-adult), 35~49세(adult)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성인여성을 타 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표적고객 연령은 감성을 같 이 하는 20대 전반, 20대 후반~30대 전반, 30대 후반 등으로 구분한다(Kang, 2008). 따라서 본 연구는 산업 자원부의 연령구분 방식을 반영하여 가장 결혼을 많 이 하는 시기인 25~34세를 표적고객 연령대로 정하 고, 구체적인 체형분류를 하고자 한다.

    Kang(2008)은 성인여성의 체형별 토르소 원형을 연구에서 25~34세 여성을 중심으로 평균체형, 가슴이 작은 체형, 가슴이 큰 체형인 3가지 체형으로 분류를 하였으나, 이는 직접측정 항목에 의존한 체형 분석으 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 하여 25~34세 한국여성의 체형분석을 위한 인체측정 치를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Size Korea)의 측정 자료를 사용하였고(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5),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 그램 SPSS 21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신체의 형태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요인분석과 군집분 석을 근거로 체표원형을 추출한 뒤 결혼적령기 여성 의 체형 유형을 분류, 분석하고, 체형을 유형별로 분 류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 목적에 따라 설 정한 연구 문제는 첫째, 25~34세 결혼적령기 한국 여 성의 체간부 체형을 유형화한다. 둘째, 유형별 특징의 결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인체치수 측정치를 토대로 CLO 3D프로그램에 각 유형별 평균치수를 입력하여 유형별 특징을 비교한다.

    본 연구는 25~34세 여성의 체형 분석을 통해 각 체 형 유형에 대한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의류제조업체 및 국내 웨딩드레스 업체에서의 각종 의복의 디자인 선정 및 패턴 제작에 참고자료를 제시하고, 소비자들 에게는 자신의 신체적 결점을 보완하는 의복 선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Background

    체형을 분류하는 방법으로는 시각적인 분류방법과 통계적인 분류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분류 방법 선정 은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따라 연구자가 선정하게 되 는데, 의복구성분야에서의 체형은 치수만으로는 충분 히 표현되지 않아 인체의 크기 및 형태를 분류할 수 있는 요인을 포함한 복합적 체형분류 연구가 많이 이 루어지고 있다(Yoon, 2013).

    한국 여성의 체형을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제시되어 있는데, 의류학의 보편적 분류법인 Rasband (1994)에 의하면 어깨, 허리, 엉덩이의 크기에 따라 상 반신의 형태를 이상체형(표준), 삼각체형, 역삼각체 형, 사각체형, 모래시계형, 마름모꼴체형, 둥근체형, 튜브체형 등 8가지로 분류하였다(as cited in Jeong, 2015). 사이즈코리아에서는 20~60대까지 5~6년 단위 로 분류하여 20대와 30대를 아래 <Table 1>과 같이 분 류하였다. 세부적인 특징으로는 20대 여성의 ‘작은 역 삼각체형’ 그룹의 특징은 표준체형과 비교할 때 상체 가 역삼각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표준체형에 비 해 몸통이 가늘고, 어깨는 표준체형에 비해 매우 처져 있으며, 어깨 폭은 표준체형과 같은 정도를, 팔길이는 표준체형에 비해 길며, 머리는 표준체형에 비해 크고, 그리고 표준체형과 비교하면 샅높이가 몸통수직길이 에 비해 긴 형태를 보이고 있다(Table 2). 이러한 작은 역삼각 체형은 20대 여성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30대의 긴 지체란 표준체형과 비교할 때 샅높이에 대한 몸통 수직길이가 짧은 경우를 말하 며, 짧은 지체란 반대의 경우를 의미한다. 짧은 지체 의 작은 사각 체형이 29.1%를 차지하고 있다.

    20대에서 30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키는 감소하 고 몸무게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연령 의 증가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30대에 접어들면 서 신체의 치수와 프로포션(proportion)이 변화하기 시 작하여 다양한 체형 분포를 가지게 된다(Kang, 2008). 이 시기의 여성들은 신진대사의 감소로 인한 비만화로 가슴이 처지고 사지부가 가늘어지고 목과 등이 굽고 어깨가 처지며, 점차 두껍고 둥근 체형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보였다. 그리고 복부 침착이 가속화 되어 인체의 앞부분 형상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등 부위 지방이 침착되어 점차 둥글게 변화한다(Kang, 2008).

    인간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착용자의 다양한 체형에 적합한 의복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형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Kim, S.-J., 2000). 특히, 웨딩 드레스는 인체의 상반신에 피트성을 강조하는 의복으 로 가슴둘레와 허리둘레의 드롭치가 크고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의 곡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 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토르소 원형 과는 차이가 있다(Hong, 2011). 따라서 인체의 피트감 을 중요시하는 웨딩드레스 원형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체의 형태적 특성인 체형의 크기와 형 태에 관한 요인이 분석되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자는 웨딩업계의 오랜 실무 경험자로서 실 무에서 많은 신부들을 상담해본 결과, 웨딩드레스 선 택 시 본인의 체형에 대한 고려보다는 입고 싶은 디자 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어울리는 스타일과 입고 싶은 스타일의 이질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에게도 체형 보완에 필요한 디자인 제시가 이루어지려면 좀 더 체계적인 체형별 연구와 이에 따 라 소비자가 인식하기 편리한 체형 분류방식이 필요 하다. 나아가 25~34세 여성 체형의 형태적 특성에 따 른 웨딩드레스 패턴 원형 개발 및 디자인 제시가 이루 어진다면 착용자의 신체적인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 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Ⅲ. Methods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체형분석을 위한 인체측정 치는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Size Korea)의 측정 자료를 사용하였고(KATS, 2015), 체간부 체형을 분 류하기 위하여 고유치가 1.0이상을 나타내는 주성분 에 대하여 Varimax법에 의해 요인분석 후 요인점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유사성 척도는 유클리드거리 제 곱을 사용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과 Duncan-test를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사후검증 하였다. 체형 유형별 실루엣을 비교하기 위하여 제 7 차 한국인 인체치수 측정치를 토대로 CLO 3D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아바타에 각 유형별 평균치수를 입 력하여 유형별로 체형의 외곽선을 추출하여 비교․분 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인체측정치는 제 7차 한국인 인체 치수조사(Size Korea)의 직접 측정 자료에서 73개 항 목 중 체간부 체형의 형태요인을 파악하기에 적합하 다고 판단되는 높이항목 7개, 길이항목 21개, 둘레항 목 9개, 너비항목 6개, 두께항목 6개로 총 49항목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인체치수 항목과 측정방법은 <Table 3>과 같다.

    Ⅳ. Results

    1. Body type factor of body part

    한국여성 25~34세의 프린세스라인의 원형을 제작 하기 위해 체간부 체형의 형태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표항목들을 선정하였다.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조 사(Size Korea)의 직접 측정 자료에서 체간부 체형의 형태요인을 파악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높이항 목 7개, 길이항목 20개, 둘레항목 9개, 너비항목 6개, 두께 항목 6개, 전체 48항목을 선정하여 25~34세의 요 인분석 결과, 6개의 요인이 선정되었으며, 요인 전체 의 누적 설명력은 81.132%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요 인 분석결과는 <Table 4>와 같다.

    요인 1은 허리, 젖가슴, 가슴, 엉덩이에 해당되는 둘레, 너비, 두께 항목과 목옆젖꼭지길이, 젖꼭지사이 수평길이, 겨드랑이뒤벽접힘사이길이 등의 길이 항목 이 포함되어 총 22개 항목 요인과 상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들 항목은 수평적 크기의 특성과 관련성 이 높은 항목이며, 일부 길이항목은 둘레의 요인이나 너비의 요인을 내포함으로 수평적 크기의 특성과 관 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요인 1의 고유치는 17.26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7.523%로 나타났다.

    요인 2는 키를 포함한 높이 항목으로 인체의 수직 크기의 특성을 나타내는 6개의 항목과 팔길이, 위팔 길이의 항목이 포함되어 8개 항목과 상관관계를 나타 냈다. 요인분석 결과, 요인 2의 고유치는 8.022로 나 타났고, 설명력은 17.440%로 나타났다.

    요인 3은 앞중심 길이와 등길이의 차, 앞중심길이, 배꼽수준앞중심길이 및 상반신 지수치에 해당하는 6 개 항목이 요인과 상관관계가 높으며, 상반신의 형태 를 파악할 수 있는 요인에 해당된다. 요인분석 결과, 요인 3의 고유치는 4.460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9.696% 로 나타났다.

    요인 4는 어깨사이길이, 어깨가쪽사이길이, 어깨너 비, 겨드랑뒤벽사이길이, 어깨길이의 5개 항목으로 어 깨의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요 인분석 결과, 요인 4의 고유치는 4.022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8.743%로 나타났다.

    요인 5는 목뒤등뼈위겨드랑수준길이, 배꼽수준등 길이로 척부 형태를 알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요인분석 결과, 요인 5의 고유치는 1.988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323%로 나타났다.

    요인 6은 엉덩이 옆길이와 엉덩이 수직길이로 둔부 의 형태를 알 수 있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요인분석 결과, 요인 6의 고유치는 1.567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407%로 나타났다.

    2. Body type of body part

    25~34세 한국여성의 체간부 형태를 구성하는 요인 을 추출하기 위해 요인분석 결과 얻어진 6개의 요인 점수(factor score)를 독립변수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 시하였다. 일반적으로 군집수가 늘어남에 따라 형태 적인 특징은 세분화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후속 연구 로 웨딩드레스용 원형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체형별 분류를 위한 군집수를 4개로 결정하였다. 분석된 군 집 4개를 하나의 독립변수에 따라 종속 변수의 평균 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 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하였다. 분석결과, 각 요인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군집분석에 의해 분류된 유형의 체형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유형별 요인점수 및 유형 별 항목 평균값에 대하여 각각 던컨 테스트(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Table 5> 및 <Table 6>과 같다. 군집 1은 수평, 높이, 상체길이는 작고, 어깨너 비와 엉덩이길이가 큰 체형이고, 군집 2는 수평, 상체 길이, 어깨, 등길이는 크고, 엉덩이 길이가 짧은 편이 고, 군집 3은 높이가 길고, 수평이나 어깨 부분은 작은 체형이고, 군집 4는 높이와 등길이가 짧은 편이고, 대 체적으로 중간사이즈의 체형을 가진 체형으로 나타났 다. 단, 엉덩이 옆길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검증결과, 25~34세 한국여성의 유형별 요인점수 비교를 바탕으로 4개 군집별 체형의 특징을 구체적으 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군집 2는 요인 1인 체간부 수평크기가 높은 부하량 을 가진 것으로 보아, 유형중 가장 굵은 체형이고, 모 든 둘레에서 가장 큰 값을 보였다. 또한 요인 1에서 두 번째로 굵은 체형은 군집 4이며, 군집 1과 군집 2 는 비슷한 값을 보였다. 반면, 요인 2인 인체 수직크기 에서는 군집 3이 가장 높은 값인 A로 나타났고, 견부 형태인 요인 4에서는 가장 낮은 값인 C를 보였다. 전 체적인 평균으로 보아 군집 3이 체간부 수평크기는 얇고, 수직크기는 높고, 견부 형태는 좁은, 키가 크고 마른 여성 체형으로 분석된다. 반면, 군집 2는 너비와 높이에서 대체로 높은 값을 보여, 굵고 넓은 편인 뚱 뚱한 체형으로 분석된다. 군집 1은 요인 2와 요인 3인 수직크기와 수직 길이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여 작고 아담한 체구의 여성으로 분석되며, 군집 4는 군집 1과 가장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4개의 군집 체형중 가장 보통의 체형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각 군집간의 상호 비교 분석을 정리하자면 군집 2가 가장 비만한 체형 으로 사료되며, 군집 3이 가장 슬림한 체형으로 사료 된다. 군집 1은 가장 작은 키의 밋밋한 체형으로 사료 되며, 군집 4는 보통체격의 하체 비만형의 체형으로 사료된다.

    3. CLO 3D body shape type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 직접 측정치를 토대로 아 바타에 각 유형별 평균치수를 입력하여 대표체형을 만든 후 CLO 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외관선을 추 출한 각 체형 유형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형 1은 아담한 키의 작은 사각체형으로 체형의 굴곡이 없는 밋밋한 체형으로 사료되며, 유형 2는 큰 사각체형의 가장 비만한 체형으로 몸통이 둥글며 가 슴과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으로 사료된다. 유형 3은 큰 키의 작은 사각체형으로 가장 슬림한 체형이며, 몸 통은 납작한 편으로 4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굴곡이 뚜렷한 체형으로 사료된다. 유형 4는 삼각체형으로 하반신 비만체형으로 몸통 형태에 비해 엉덩이가 크 고 둥근 체형이며, 앞뒤길이, 앞뒤 품 차이가 큰 등이 체형으로 사료된다.

    유형별 선정된 대표체형의 3차원 형상은 <Fig. 1>~<Fig. 4>와 같다. Fig. 2, 3

    인체 측정치를 토대로 아바타에 각 유형별 평균치 수를 입력하여 CLO 3D 프로그램으로 형상화한 대표 체형의 유형별 특징을 정리하면 <Table 7>과 같다.

    4. Comparative analysis by body type

    <Fig. 5>와 <Fig. 6>은 유형간의 전체적인 실루엣 비교를 위하여 정면과 측면의 외곽 실루엣 형상을 중 합하여 나타낸 그림으로 수직기준선의 정면은 앞중심 선으로 설정하였으며, 측면의 수평기준선은 허리둘레 선으로 하였다. 유형간 정면 형상과 측면 형상의 중합 도를 나타낸 그림을 살펴보면 유형 1과 유형 3은 거의 치수 차이가 없으며, 높이에서 미세한 차이를 나타내 고 있다. 유형 1은 신체 길이에서 가장 짧으며, 가슴부 위, 허리부위, 엉덩이부위에서 굴곡의 변화가 없는 밋 밋한 체형으로 나타났다. 유형 3과 유형 2는 체형 크 기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유형 2는 가슴 부위도 크며 배 부위 지방 침착이 가장 심한 유형으로 비만 유형임을 알 수 있다. 유형 3은 측면도에서 보면 가장 납작한 유형으로 슬림한 체형임을 알 수 있으며, 유형 4는 상체에 비해 엉덩이부위가 큰 것으로 나타 나 하체 비만체형임을 알 수 있다.

    유형별 특징의 결과는 비만체형의 큰 사각체형, 슬 림한 큰 키의 작은 사각체형, 굴곡이 없는 밋밋한 작 은 키의 작은 사각체형, 하체 비만의 삼각체형으로 4 개의 대표체형으로 분류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Classification by body type

    1990년대 이후부터 국내 웨딩시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해 왔으나, 국내 웨딩드레스 업체가 성장을 하기 까지 저해요소의 원인 중 하나가 고가의 가격이었다. 드레스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커 소비 자들은 대여를 선호하였고, 그에 따라 웨딩드레스는 일회성 소비품목으로 인식되어왔다. 또한 국내 웨딩 드레스 샵에서는 수요의 특성상 동일한 디자인을 사 이즈별로 여러 벌 보유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 기 때문에 허리치수를 중심으로 몇 인치씩 가감을 가 능하게 하는 수공적인 사이즈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임시적으로 보정하는 것이 업계의 열악 한 현실이기 때문에 사이즈 체계에 대한 대안을 위해 서는 체형 유형별 분석과 사이즈 차이의 분석이 필요 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후속 연구로서 체형별 웨딩드레스 원형개발에 적합하게 체형분류를 하고자 하며, 체형분류의 사이즈 체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 나라별 사이즈 체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SO,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의 치수체계는 엉덩 이둘레와 젖가슴둘레의 차이인 드롭개념으로 체형을 분류하고 있다(Kang, 2008). ISO에서는 A (large hip), M (medium hip), H (small hip)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한국의 KS에서는 N체형(보통체형), A체형(가슴이 작 고 엉덩이가 큰 체형), H체형(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작은 체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F (large hip), N (medium hip), M (small hip)으로 분류하고 있 으며, 일본에서는 젖가슴둘레와 키에 따라 드롭이 증 감하는 치수체계를 적용하여 B (large hip:8cm), AB (large hip:4cm), A (medium hip), Y (small hip)으로 분류하고 있다(Kang, 2008).

    웨딩드레스는 신체에 밀착성이 뛰어난 의복으로서 어깨부위, 가슴부위, 허리부위, 엉덩이부위의 형태와 크기로 체형의 특징을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인체의 상반신에 피트성을 강조하는 의복으로 가슴둘레와 허 리둘레의 드롭치가 크고,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 리의 곡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인체의 형태상의 특징을 신체부위별 길이나 크기의 비례에 따라 분류하고자 한다. 정면에 서 본 모습을 상체의 어깨 양끝점 사이의 어깨폭, 허 리 양 끝점 사이의 허리폭, 엉덩이 양끝점 사이의 엉 덩이폭에 따라 체형을 분류하면 유형별 특징의 결과 는 다음과 같다.

    각 형태의 특징에 따라 유형을 나라별 사이즈 체계 를 적용하여 H형, B형, X형, A형 네 가지로 체형을 정리하자면 굴곡이 없는 밋밋한 작은 키의 작은 사각 체형인 유형 1은 H형, 비만체형의 큰 사각체형인 유 형 2는 B형, 슬림한 체형의 큰 키의 작은 사각체형인 유형 3은 X형, 하체 비만의 삼각체형인 유형 4는 A체 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Table 8).

    H형은 가슴, 엉덩이부위에 비해 허리가 가늘지 않 는 볼륨감이 없는 밋밋한 체형이며, B형은 어깨가 넓 고 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큰 체형으로 빅사이즈의 체 형이다. X형은 상체 어깨와 하체의 골반의 폭이 서로 비슷하게 균형을 이루면서 허리가 슬림하게 들어간 날씬한 체형이며, A형은 어깨폭이 엉덩이 폭보다 좁 고 하체가 상체에 비하여 큰 하체비만 체형이다. 이에 대한 이미지 예시는 <Fig. 7>과 같다.

    Ⅴ. Conclusion

    본 연구는 웨딩드레스 원형개발을 위해 산업통상 자원부의 연령구분 방식을 반영하여 가장 결혼을 많 이 하는 시기인 25~34세의 표적고객을 연령대로 정하 고, 구체적인 체형분류를 하였다. 체형분석을 위한 인 체측정치는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Size Korea) 의 측정 자료를 사용하였고,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 램 SPSS 21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인체는 3차 원적인 형태와 곡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균적인 2차 원적인 측정 치수만으로는 체형파악이 어려움에도 불 구하고, 아직까지는 직접 측정 항목에 의존한 체형분 석이 대부분 이루어져왔다. CLO 3D 프로그램은 젖가 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등의 단순 수치 정보 뿐 아니라, 인체의 단면이나 기준점, 각도, 체표면적 이나 체표길이 등 다양한 속성의 입체적인 DB 구축 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인체 CLO 3D를 통해 얻어 지는 체형분석은 단순 수치에서는 알 수 없는 인체의 형태나 형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의류분야에 서 패턴개발 및 바디개발, 가상착장 등 다양한 분야에 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인한 3차원 기술의 도입은 의류학 및 인간공학 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3차원 체형 정보를 추출하고, 3차원 인체 측정이나 적절한 의복설계를 위해서는 각 연령대에 맞는 체형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치를 적용시 키는 방식을 반영해야 할 것이다.

    체간부 체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고유치가 1.0이상 을 나타내는 주성분에 대하여 Varimax 법에 의해 요 인분석 후 요인점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유사성 척도는 유클리드거리 제곱을 사용해 군집분석을 실시 하였고, 분산분석과 Duncan-test를 실시하여 집단 간 의 차이를 사후검증하였다. 체형 유형별 실루엣을 비 교하기 위하여 제 7차 한국인 인체치수 측정치를 토 대로 CLO 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바타에 각 유 형별 평균치수를 입력하여 유형별로 체형을 만든 후, 외곽선을 추출하였고, 단면도는 Rapidform XOR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추출한 후에 비교․분석하였다. 유형별 특징의 결과는 비만체형의 큰 사각체형, 슬림 하고 큰 키의 작은 사각체형, 굴곡이 없는 밋밋한 작 은 키의 작은 사각체형, 하체 비만의 삼각체형으로 4 개의 대표체형으로 분류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론으로는 유형 1과 유형 3을 비교했을 때 치수 차이가 거의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형 3이 유형 1에 비해 약간 더 슬림하고 높이에서 미세한 차이를 보였으나, 웨딩드레스 원형 개발의 경우에는 측정 항목 중 높이 항목은 크게 작용 하지 않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체형별 4가지 유형 중 유형 3과 유사한 체형인 유형 1을 제외하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25~34 세의 연령 타깃에서는 엉덩이 부위에 비해 어깨부위 가 더 넓은 체형은 찾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는 25~34세 여성을 위한 체형 유형별 연구는 표준화된 상품의 개별적인 주문생산에 맞출 수 없었던 어려움 을 해결하고, 고객화(customization)를 융합시켜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이나 이지오더 시스템(easy-order system)으로 웨딩드레스뿐만 아니 라, 다양한 의류제품의 전개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연 구 의의가 있다.

    Figure

    RJCC-26-188_F1.gif

    Type 1 3D shape of type

    RJCC-26-188_F2.gif

    Type 2 3D shape of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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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3 3D shape of type

    RJCC-26-188_F4.gif

    Type 4 3D shape of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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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al shape polymerization of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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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shape polymerization degree of types

    RJCC-26-188_F7.gif

    Classification of body type

    Table

    Korean women 20’s and 30’s

    Adapted from KATS. (n.d.a, n.d.b). http://sizekorea.kr

    20’s ~ 30’s body shape

    Dimensions of body part of human body and measurement method

    Factors analysis of Korean female body types between 25’s ~ 34’s

    Comparison of factor scores among Korean women aged 25 to 34

    ***p<.001, (A>B>C).

    Average comparison of items by type of Korean women aged 25 to 34

    ***p<.001, (A>B>C).

    Features by body type

    Body type classification

    Body type 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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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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